(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사건반장’에서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 기일 지정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의 모습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등에 대해서 다뤘다.
그중 ‘사건반장’에서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4일을 최후 변론기일로 잡은 것에 박근혜 대통령이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다는 내용을 전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하며 시간을 더 줘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건반장’에서는 태극지 집회에는 나가면서 자료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최영일은 대통령 측이 지연 전략으로 쓸 카드가 별로 없어 보인다고 평했다.
대통령 직접 출석 내지 증인 추가 신청 등의 방법이 있지만 이미 24일로 최후 변론이 결정된 이상 탄핵심판이 더 지연되긴 힘들다는 분석이다. 또한 헌법 측에서 서면으로 자료를 요구하는 것이 이런 지연 전략을 더 어렵게 한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서면을 요구했다는 것은 헌재 측에서 굳이 사람을 직접 볼 생각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사건반장’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등에 대해서 다뤘다.
그중 ‘사건반장’에서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4일을 최후 변론기일로 잡은 것에 박근혜 대통령이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다는 내용을 전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하며 시간을 더 줘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건반장’에서는 태극지 집회에는 나가면서 자료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최영일은 대통령 측이 지연 전략으로 쓸 카드가 별로 없어 보인다고 평했다.
대통령 직접 출석 내지 증인 추가 신청 등의 방법이 있지만 이미 24일로 최후 변론이 결정된 이상 탄핵심판이 더 지연되긴 힘들다는 분석이다. 또한 헌법 측에서 서면으로 자료를 요구하는 것이 이런 지연 전략을 더 어렵게 한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서면을 요구했다는 것은 헌재 측에서 굳이 사람을 직접 볼 생각은 없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7 16: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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