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오는 2월 20일(월) 저녁 11시 1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족편, 회사편, 그리고 학교편까지 3가지 개성이 돋보이는 ‘초인가족 2017’의 촬영현장 메이킹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돈독한 케미까지 돋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초인가족의 아빠 박혁권과 엄마 박선영은 그야말로 찰떡궁합 호흡을 선보인다. 어김없이 홈웨어 유니폼(?)이라 할 수 있는 츄리닝을 입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혁권과 그런 박혁권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박선영의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얼마 전 진행된 ‘초인가족 2017’의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5:5 가르마를 한 이 헤어스타일은 공유 머리다”라며 이번 작품을 위해 외모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 박혁권이 메이킹 속에서도 박선영을 향해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나 공유머리 같지 않아?”라고 물어보는 장면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그런 박혁권을 향해 어금니를 꽉 물고 리액션을 해주는 박선영의 모습은 두 배우의 현실 부부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틈만 나면 박선영과 김지민에게 장난을 치는 박혁권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의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7 1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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