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tvN이 반가운 예능을 들고 찾아왔다.
바로 지난 15일 첫방송을 선보인 ‘열살차이’. 각각 10세 연상, 10세 연하와 소개팅에 도전해보는 콘셉트로 황보, 황승언, 최여진이 출연했다.
가슴 설레이는 소개팅 현장을 보여준 그들에 대해 알아보자.
‘황승언’
이날 방송에서 황승언은 깜짝 매력을 발산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그간 드라마 등에서 20대 초반을 연기해 실제 나이를 밝히는 것을 부끄러워 했던 황승언은 10세 연상인 김동영 작가, 8세 연하인 의대생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하의 소개팅남과 첫 만남에 노래방으로 향한 그는 당황할 법도 했지만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황보’
30대 후반의 맏언니 황보는 만만치 않은 장시간 데이트에 피곤함을 토로하는 한편, ‘일반인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아 MC 성시경, 이기광 등 출연자들 간 논쟁에 불을 붙혔다.
성시경이 “‘일반인’과 ‘강동원’은 합쳐질 수가 없는 세상에 없는 단어”라고 지적하자, 황보는 “성시경은 착하게 생겼지만 착하지 않다. 반면 강동원은 착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반격해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최여진은 우월한 각선미에도 불구하고 ‘돼지’라고 불린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6 1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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