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말하는대로’ 양세형, 가슴 아픈 사연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양세형이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온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조금 더 가까이’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말하는대로’ ‘말 공연’에 양세형은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섰다. 그는 “무대 위에서 ‘레크리에이션 게임’하는 것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데, 이런 말 하면 꼴값 떠는 것 같아 싫어한다”고 말하며 버스킹에 대한 쑥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한 양세형은 “저 사람도 ‘개그맨’을 그냥 한 게 아니라 ‘이런저런 노력’, ‘고생이 있었구나’ 라는 것들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버스킹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말하는대로’ 양세형 / JTBC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양세형 / JTBC ‘말하는대로’
 
 
올해 ‘데뷔 14년 차’라고 덧붙인 양세형은 시간을 거슬러 고등학교 2학년 때를 회상하며 ‘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떠올렸다.
 
양세형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속에서 겪었던 가슴 아픈 스토리도 공개했다. “3년 전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연 양세형은 “항암 치료를 받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속 아파하시던 와중에도 제 농담에만 웃으셨다”며, 그 과정에서 “그 어떤 진통제보다 강력한 건 웃음이구나”라고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진통제보다 강력한 웃음이 있는 양세형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5일(수) 밤 9시 30분에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