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엄기준이 교도소장과 통화했다.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 (연출-이상민 극본-촤수진, 최창환) 차민호(엄기준 분)가 교도소장에게 전화해 소리쳤다.
이날 민호는 교도소장에게 전화해 “제가 아무도 못 만나게 하라고 말 했잖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그는 “이성규를 만나고 기절을 했다고요?”라고 물었다.
민호는 “당장 집어넣고 죽을때까지 꺼내지 마세요”라고 정우를 가두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교도소장은 무슨 꿍꿍이가 있는듯 “저도 그러고 싶은데 문제가 좀 생겼네요” “의무과장이 새로왔는데 법무부에 보고를 한다 어쩐다”라고 어물거렸다.
이어 그는 “저도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대표님이 서울로 불러주실때까지”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민호는 “요즘 일이 좀 많네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4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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