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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연-박현숙-이현경, ‘그 여자의 바다’ 캐스팅…‘관록의 라인업’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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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관록과 개성이 조화된 베테랑 배우 이대연, 박현숙, 이현경이 ‘그 여자의 바다’에 캐스팅됐다.
 
이대연, 박현숙, 이현경은 ‘저 하늘이 태양이’ 후속으로 방송될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각각 윤수인(오승아 분)의 친부와 친모, 의붓 엄마로 출연한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이대연-박현숙-이현경 / 제이알ENT-비엠피칸ENT
‘그 여자의 바다’ 이대연-박현숙-이현경 / 제이알ENT-비엠피칸ENT
 
이대연, 박현숙, 이현경은 전쟁의 상처를 서로 부비며 위로했던 60년대와 70년대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식들을 온몸으로 지켜낸 부모세대의 강인한 부정과 끝없는 모성애를 자연스럽고 완숙한 연기로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연은 극중 수인, 정인의 아버지이자 순옥과 영선의 남편인 윤동철 역을 연기한다. 폼생폼사로 평생을 살아온 호탕한 상남자 동철은 결국 그 사람 좋은 천성에 발목잡혀 사기를 당하고 집안의 돈을 모두 날리게 되면서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동철의 본처 박순옥 역은 ‘리멤버-아들의 전쟁’, ‘용팔이’, ‘비밀의 문’ 등 굵직한 작품들 속에서 임팩트 있는 역할을 도맡아온 박현숙이 맡는다.
 
이번 작품에서 박현숙이 연기할 순옥은 꿋꿋한 생활력과 따뜻한 성품을 겸비한 강인한 여성이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이현경은 극중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남편과 가족 모두를 잃고, 갓 태어난 아들조차 가슴에 묻어야 했던 ‘이영선’으로 분한다. 의지할 데 하나 없던 그녀를 따뜻하게 대해준 동철의 소실로 들어가게 되면서 본처 순옥을 언니처럼 따르고, 의붓딸들을 친엄마처럼 품으려고 노력한다.
 
한편, ‘그 여자의 바다’는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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