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영화 ‘프리즌’ (감독 나현)에 조재윤이 영화를 참여하기 전 두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오늘 14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프리즌’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그리고 나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재윤은 연기변신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맞다 두려움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지금까지 해온 역할들이 코믹스럽고 가벼운 느낌이 강했고 나도 배우로서 그런 코드의 연기가 자신있는 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조재윤은 “시나리오를 받아들고 읽어보니 굉장히 재밌는 내용이고 어둡고 강한 나의 캐릭터도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남자이야기라는 점도 매력있었고 웃음기를 빼고 도전해봤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석규 선배님과 나현 감독님께서 큰 도움 주시고 조언 많이 해주셔서 가능했다”라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4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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