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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불후의 명곡’ 장미여관 육중완, “고등학생 시절 엄정화와 사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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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불후의 명곡’ 장미여관이 ‘배반의 장미’를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전설의 디바 엄정화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여관이 포문을 열었다.
 
‘불후의 명곡’ 장미여관 /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장미여관 /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사전 인터뷰에서 장미여관은 ‘배반의 장미’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름에서 30점을 먹고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꽃 피게 했다.
 
또한 육중완은 고등학생 시절 자신의 이상형이 엄정화였다고 말하며 정말 사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웃음을 준 장미여관이었지만 무대는 우습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해석한 ‘배반의 장미’로 특유의 끈적한 감성 및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여심이 설레게 했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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