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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 ‘마을 의사’로 봉사한 장애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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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자신의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의사의 선행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마을 전담 의사로 40년간 봉사를 하며 살아온 의사 무티엔밍(60)을 소개했다.
 
중국 닝샤후이에 거주하는 남성 무티엔밍은 언제나 아픈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왕진을 가는 의사다. 무티엔밍은 초등학생 시절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한쪽 다리를 절게 됐다.
 

신화망
신화망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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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고등학교 졸업후 고향으로 돌아온 무티엔밍은 의료 시설이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아파하는 주민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껴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마을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는 아무리 궂은 날씨에도 아픈 사람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무료로 진료를 해준다.
 
40년간 변함없이 주변을 돌보는 그에게 마을 사람들은 매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Tag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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