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KBS2 ‘김과장’ 이일화와 남상미의 관계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선 장유선(이일화 분)과 윤하경(남상미 분)이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유선과 윤하경은 김성룡(남궁민 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장유선은 “명석이(동하 분)까지 그렇게 혼냈군요. 김과장이”며 ”명석이 한 번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없을 텐데, 이쯤 되니까 나도 혼란스럽다”며 김과장에 대해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하경이 “오히려 저희가 해내지 못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 이용이라는 점도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하자, 장유선은 “내가 무언갈 오해하고 있는 거냐”며 예상했던 모습과 다른 김과장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윤하경과 장유선을 멀리서 누군가가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5회 방송분에서 박회장(박영규 분)은 “집사람, 조상무 생각보다 훨씬 주도면밀하고 영민한 사람이다. 분명히 누군가를 심어놨을 거다. 더 깊게 들어가봐”며 조상무(서정연 분)에게 지시를 내린 바 있어, 둘 사이가 박회장에게 들통 나는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9 1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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