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박형식이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의 정체를 드러냈다.
박형식은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삼맥종(진흥왕)으로 분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화랑’ 16회에선 얼굴 없는 왕 삼맥종(박형식 분)이 숙명(서예지 분)에게 왕의 정체를 들키고 박영실(김창완 분)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맥종은 자신을 대신해 왕이라 나선 선우(박서준 분)를 보고 깊은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또한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은 조금씩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풍월주인 위화공(성동일 분)을 시작으로 아로(고아라 분)와 누이인 숙명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특히 자신을 죽이려 드는 박영실에겐 “니놈이 그토록 찾던 얼굴 없는 왕, 네 주군 진흥이다”라고 자신이 왕임을 밝혔다.
박형식은 극중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8 1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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