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이 박서준과 고아라의 애틋한 키스신에도 불구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오늘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 15회는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가 기록한 9.1%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박서준)가 아로(고아라)와 신국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 걸고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과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아로를 구해낸 선우가 키스를 퍼부우며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졌으며, 이를 뒤에서 삼맥종(박형식)이 바라보게 돼 향후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다루는 청춘 드라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7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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