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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시청률 18.6%로 월화극 정상…‘고구마 전개에 시청자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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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피고인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5회는 전국 기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피고인 5회에서는 6년 전 사랑하는 연희(엄현경 분)를 형 선호(엄기준 분)에게 빼앗기고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아버지 차회장(장광 분)을 찾아가 연희를 빼앗길 수 없다고 잔뜩 화를 내지만, 이내 차회장이 휘두르는 지팡이에 반사적으로 몸을 피했지만 사정없이 맞는 모습들로 하여금 왜 그렇게 엇나간 삶을 살게 되었는지 차츰 밝혀져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피고인’ 포스터 / SBS ‘피고인’
‘피고인’ 포스터 / SBS ‘피고인’
 
이어 마지막 장면에서는 결정적인 증거인 시체가 담겨있다고 추정되는 캐리어가 발견되면서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캐리어에 내용물은 확인 할수없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우리나라 법정드라마물은 너무 전개가 답답하다”, “와 진짜 고구마 1KG은 먹은듯”, “와 진짜 몰입도 최고”, “오늘 너무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감 넘치는 SBS ‘피고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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