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 박서준과 고아라가 키스하는 장면을 박형식이 목격해버렸다.
오늘 6일 방송된 KBS2 ‘화랑’ (연출-윤성식 김성조, 극본-박은영)에서 선우(박서준 분)와 아로(고아라 분)가 사랑고백 후 키스하는 모습을 삼맥종(박형식 분)이 보고 슬퍼했다.
이날 위기에서 빠져나온 선우는 “미치도록 안고싶더라”라고 아로에게 말했다.
아로 역시 절절한 눈빛으로 “다친데는 괜찬아요?”라고 물으며 이어 “어디 좀 봐요”하고 그를 걱정했다.
선우는 “미안하다 널 외면해서”라고 사과했고 아로는 “날 지켜주려고 그런거 알아”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너한테 달려가고 싶은것 참느라 죽는줄알았다” “이럴때 무슨말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사랑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선우는 “사랑한다”라고 나지막히 속사이며 아로에게 키스했다.
건너편에서 이를 본 삼맥종은 분노의 눈빛을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6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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