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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연예계는 지금 악플과의 전쟁…‘심형탁-수지-아이유-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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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심형탁-수지-아이유-박해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심형탁-수지-아이유-박해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스타들이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심형탁-수지-아이유-박해진’ 등이 악플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논란 속에 상처받은 스타들이 악플러들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 주인공들은 심형탁-수지-아이유-박해진
 
심형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심형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에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최근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로 악플을 다시는 분께 글을 남깁니다”라고 운을 뗀 뒤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내 마음이다. 한번 더 글 남기면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이 심형탁의 나이 표기 방식을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글을 남겼고, 이에 심형탁이 공개적으로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빠른 78이라 그러신 것 같은데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말라”면서 “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심형탁은 정찬우 김태균의 ‘컬투쇼’에 출연해 “사람이 좋긴 하지만 사람이 무섭기도 하다.”며 “귀신보다도 사람이 더 무섭다. 특히 악플다는 분들이 무섭다”라며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수지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수지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수지
 
가수 수지가 최근 ‘로리타’ 논란과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키로 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수지 화보집 논란과 관련해 저작권 및 초장권 침해를 비롯, 이에 대한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를 한 네티즌에 대해 조만간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수지의 화보집을 촬영한 오선혜 작가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저작권 침해 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 명목”이라고 설명했다.
 
수지는 최근 ‘로리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5년 발간한 화보집 ‘SUZY?SUZY.’ 사진 중 일부가 ‘로리타’ 콘셉트, 즉 소아성애를 연상시킨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아이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아이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아이유
 
아이유 ‘악플러’ 선처없다...인신공격 비방 11명 벌금형 확정
 
가수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악플러 11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5일 소속사 가수 아이유에 대한 인신공격성 악성·비방 게시글과 댓글로 인한 피해 사례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악플러 11명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엔 관계자는 “여성 연예인에 대한 성적 희롱 및 악의성 짙은 비방 등 입에 담기 어려운 불건전한 표현들이어서 고소 사례 내용을 공개할 수 없었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엔은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여러 기획사를 자회사로 뒀으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소속가수의 권리 침해 및 명예훼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해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박해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박해진
 
배우 박해진 측이 고영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그 당시 유행하던 설정샷을 찍은 중에 고영태씨로 추정되는 분이 있었을 거란 상상조차 못한 일로, 연락처도 근황도 알지 못하며 며칠 전에야 정치적으로 중대한 사안에 연루된 고영태씨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처음 알았다”며 박해진이 고영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14년 전 박해진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최측근 고영태와 함께 찍은 사진이 퍼졌다. 이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고영태의 과거 전력을 거론하며 박해진과의 연관가능성을 제기했고 이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지난 28일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해당 이야기는 모두 루머이며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스타들이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하고 있는 이유는 이들도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이다. 논란속에서 상처주는 말들을 함부로 던진다면 고통을 받고있는 스타들에게 더더욱 상처가 될것이다.
 
개인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욕만하고 비난하는것은 한사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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