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소다남매 예고 티저가 공개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을이 역대급 귀여움’이 터졌다는 폭발적 반응이 일고 있다.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 예고 티저엔 강원도 여행을 떠난 이범수 가족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와중 벌어진 소다남매의 독특한 우애가 담겨 있다. 아빠 이범수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둘 만의 놀이에 빠진 소다남매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사건의 전말은 다을이가 장난을 치다가 누나 소을이의 코를 머리로 박아 버린 것. ‘쿵!’하는 소리와 함께 울음이 터진 소을이를 보자마자 다을이는 다급하게 “미안해! 내가 미안해에에에에에!!!”라 버럭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울면서도 쉬지 않고 “미안해. 내가 미안해. 미안해에에에에에!!”를 외쳐대는 다을이를 보자 황당해진 소을이는 “넌 안 울어도 돼!!!!”라 소리치며 더욱 통곡했다. 그러자 “아니! 내가 미안해서!! 내가 미안해서!!”라며 더 크게 통곡하는 다을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아빠의 중재로 금방 화해한 소다남매는 뽀뽀와 함께 잠깐의 소동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멈추고 누나를 향해 “아팠지? 지금도 아파? 내가 호 해줄게”라며 누나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다을이의 눈빛은 누나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할 만큼 다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3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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