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음악을 대하는 진중한 태도를 보여줬다.
자이언티는 오늘 1일 오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더블랙레이블에서 새 앨범 ‘OO’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앨범 작업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단 큰 반응을 보여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음악 정말 최선을 다 해 만들었다”며 “음악작업에 임할때에는 나중에 내 자식들이 듣게 될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낸다”라고 차분히 답했다.
이어 “음악을 만들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완성도’다”라며 “컨디션 혹은 아이디어도 물론 우선 순위에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누구앞에 내놓아도 떳떳한 그런음악 만들고싶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해갔다.
자이언티는 “나는 곡 작업을 하는 과정을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고 선물을 한다고 생각하고 임한다”라며 “평생 남는게 음악이고 노래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것 안에서 최대한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1 1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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