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피고인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월화드라마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4회는 18.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피고인’이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20% 고지를 눈앞에 두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실상 굳히고 있다.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정동윤) 4회에서는 강준혁(오창석 분)의 비밀이 밝혀졌다. 박정우(지성 분)를 안타까워하는 친구이자 검사인 줄로만 알았던 강준혁은 사실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이어 절대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가 비교적 적게 등장했음에도 시청자들은 섬뜩한 긴장감을 느꼈다. 알 수 없는 강준혁 때문이다. 과연 그날 밤 강준혁은 무슨 일로 박정우와 윤지수를 찾아왔을지,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1 0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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