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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랑’ 고아라,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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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 고아라가 도둑으로 오해받아 감옥에 갇혔다.
 
10일 방송된 KBS2 ‘화랑’ (연출-윤성식 김성조, 극본-박은영)에서 아로(고아라 분)가 지나가는 아이에게 받은 머리핀때문에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혀버렸다.
 
이날 자신에게 머리핀을 선물한 아이가 끌려가는 모습을 본 아로는 이를 말리려 “잠시만 기다리시오 왜이러시오 그저 말 못하는 아이일뿐이요 무언가를 훔칠 수 있는 아이가 아니오”라고 설명했다.
 

‘화랑’ 고아라 / KBS2 ‘화랑’ 방송캡처
‘화랑’ 고아라 / KBS2 ‘화랑’ 방송캡처
 
병사는 머리에 핀을 보고 아로 마저 도둑으로 생각해 “이것봐라 너도 한패지?”라고 물었다.
 
이어 아로를 감옥에 갇아버렸다. 이에 아로는 “이거 놓으시오 난 도둑이 아니오 신국에서 공주를 모시고 온 사절단이란 말이요 이봐요”라고 발악했지만 소용없었다.
 
감옥에서 아로는 “오라버니”라고 간절하게 속삭였다.
 
한편, KBS2 ‘화랑’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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