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한끼줍쇼’에서 설현과 강호동, 이경규가 서래마을편을 진행한 와중 그곳에 사는 스타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면서, 프랑스인 거주자들이 많이 사는 걸로도 유명한 '서래마을'을 찾아 한끼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나섰다.
외국인들이 많은 동네인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한 저택에서 안주인의 환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침 찾아간 집은 현재 거주하는 부부가 13년 전 가수 신승훈으로부터 구매한 사연을 가진 저택이었다.
이에 앞서 세 사람은 한끼를 찾던 도중 김수미를 만났다. 그는 “나 이 프로그램 잘 본다”며 우연한 만남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미는 난데없이 “여기는 최민수 집이고, 저기는 고현정 집”이라며 연예인 집들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수미는 강호동의 갑작스러운 출연 제의에도 “자기가 출연해달라고 하면 해야지”라며 쿨하게 출연 약속을 한 뒤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6 14: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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