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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해킹범, 징역 9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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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제니퍼 로렌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계정을 해킹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9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1월 2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계 가십 전문매체 가십캅은 “미국 일리노이 법원이 해킹범 에드워드 메저사이크(29)에게 징역 9개월과 700만원의 배상금을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드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 커스틴 던스트, 모델 케이트 업튼 등 유명스타 30명의 계정을 해킹해 누드 사진과 사생활 영상 등을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니퍼로렌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틸 컷
제니퍼로렌스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틸 컷
 
앞서 법원은 다른 범인 라이언 콜린스에게도 18개월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법원은 개인정보 해킹과 개인기록물 유출은 심각한 범죄라고 전했다.
 
이에 제니퍼 로렌스는 “해킹 사건 이후 카메라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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