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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설현-김수미-신승훈, ‘스타효과’ 덕분에 시청률 치솟았다…‘동시간 종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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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한끼줍쇼’가 스타들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시청률은 5.00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554%)보다 1.44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AOA 설현이 출연, 이경규, 강호동과 서래마을을 찾았다. 
 

‘한끼줍쇼’ 강호동-설현-이경규-김수미 / 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한끼줍쇼’ 강호동-설현-이경규-김수미 / 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특별 밥동무로 출연한 설현과 함께 이경규, 강호동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설현은 이날 대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래마을의 대저택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경규와 강호동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이경규의 눈총을 받는 등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중 집밥의 대모 김수미를 우연히 마주쳐 시원스러운 입담을 엿볼 수 있었다.
 
세 사람은 저녁 한끼 같이 먹는 것에 성공했고, ‘한끼’를 선물해준 집은 13년전 신승훈이 살던 곳이었다. 설현은 아들만 넷이라는 집주인의 말에 함께 전을 부치며 일일가족을 자처했다.
 
이날 전파를 탄 ‘한끼줍쇼’는 종합편성채널의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N ‘사돈끼리’는 3.385%를, TV조선 ‘강적들’은 2.982%를, 채널A ‘천일야사’는 2.176%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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