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사임당’의 연출을 맡은 윤상호PD가 촬영 전 이영애를 꿈에서 봤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늘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박은령 작가, 윤상호 PD와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양세종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미인도와 사임당의 일기를 발견하면서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윤상호 PD는 “이영애 씨를 전에 뵌 적이 없는데 ‘사임당’ 연출을 맡기 전 이영애 씨와 식사를 함께하는 꿈을 꿨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꿈 속에서 이영애에게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했던 기억이 난다”라며 “로부터 3주 후 제가 이 드라마를 맡게 됐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4 15: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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