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남상미가 ‘김과장’에서의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오늘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과장’ 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바탕을 위해 필사적으로 TQ그룹에 입사하지만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를 다룬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남상미는 극중 단아한 외모와 근성까지 겸비한 경리부 대리 역할을 맡았다.
이날 남상미는 “일일 경리부 체험을 했다”며 “회사원들의 애환, 답답한 마음을 들었다 배우, 제작진이 인간적이라 재밌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기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대중들이 날 여성스럽게만 생각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김과장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에 끌렸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3 15: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