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San E), 세 번째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시즌 오브 서퍼링)’ 전격 발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산이가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23일 0시 산이는 1년 9개월만에 자신의 세번째 EP 앨범 ‘Season of Suffering’을 전격 발매한 산이는 멜론tv ‘Live One’을 통해 자신의 신곡 ‘I Am Me’의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이며 케이팝 팬들에게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2016년 지난 한 해, 싱글 ‘달고나’와 ‘나쁜X (BAD YEAR)’으로 차트를 올킬시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산이가 지금까지 보여온 그의 음악적 행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앨범인 이번 앨범 ‘Season of Suffering’은 ‘고난의 시기’라는 의미로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해 마치 작가가 집필한 듯한 책의 느낌을 주어 시기를 나누었다. 
 

 
집필 과정의 포맷을 활용한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솔직한 산이 내면의 깊은 성찰을 이야기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음악 자체를 넘어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에 대한 많은 고민과 고찰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I Am Me’는 산이가 데뷔곡 ‘맛좋은산’ 이후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나는 타이틀 트랙으로, 말 그대로 산이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흥겨운 펑크곡이다.
 
한편 이 전 앨범들과는 확연하게 차별된 컨셉 구성과 래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록곡들을 통해 산이가 가장 산이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이번 앨범 ‘Season of Suffering’은 현재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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