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요다노 벤추라(26)가 교통사고로 숨져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의 우완 투수 벤추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벤추라는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혼자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해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벤추라는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뛰었다. 4년 통산 94경기(93선발)에서 547 2/3이닝을 던지며 38승 31패와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2경기에서 186이닝을 던지며 11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고, 오는 2017시즌에도 캔자스시티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으로 기대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3 1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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