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하루 밤 사이에 두 명의 걸출한 야구선수가 세상을 떠나 도미니카공화국 야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22일 밤~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MLB, ESPN 등 미국 언론들은 앤디 마르테와 요다노 벤추라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벤추라는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혼자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 생을 마감했다.
새벽 시간 마르테는 자신의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과속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여진다. 또 마르테의 차에는 위스키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음주 사고 여부에 중점을 두고 조사 중이다.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속, 알콜, 나쁜 도로”라고 적었다. 이어 “이 비극들의 원인은 위험한 칵테일”이라고 덧붙였으며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3일 “마르테와 벤추라가 음주운전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3 1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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