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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퇴폐 이발소’ 화보 논란… ‘설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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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수지의 화보집이 ‘성’ 논란에 빠졌다.
 
지난 2015년 발매됐던 수지의 화보집이 뒤늦게 논란에 빠졌다. 수지 화보의 배경과 컨셉이 ‘퇴폐 이발소’를 연상케 한다는 점이 문제였다.
 
수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수지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수지의 화보집 배경 일부는 ‘미용실’에서 촬영됐다. 낡을 이발소 안에서 수지는 짧은 치마를 입고 소파 위에 모호한 포즈를 취하거나, 혹은 이발 의자에 앉아 선반 위에 다리를 올리는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이 ‘퇴폐이발소’를 연상시킨다는 것.
 
‘퇴폐 이발소’란 이발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다. 일반 이발소는 표시등이 1개나, 퇴폐용 업소는 표시등이 2개로 관행적인 차이를 보인다. 이 ‘퇴폐 이발소’는 최근 수가 줄어 찾아보기 힘드나, 과거에는 분명 있었던 성매매 업소다.
 
수지 화보집 /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 화보집 /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수지는 최근 첫 솔로 미니 앨범 ‘Yes? No?’의 선공개 곡인 ‘행복한 척’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Tag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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