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루나가 ‘식식한 소녀들’ 출연진과 제작진을 자신의 고향 문경으로 초대했다.
오는 23일 밤 8시 첫 방송하는 E채널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 다섯 소녀로 출연하는 루나는 우리 나라의 명소와 집밥을 해외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공개했다.
루나는 “고향이 문경이라 시골에 대한 향수가 있다”며 “’식식한 소녀들’ 덕분에 우리 집뿐만 아니라 다른 집에 가서 따뜻한 밥도 먹고 어른들의 말벗이 될 수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고, 의미 있는 방송이 될 것 같아 기쁘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나라보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목표가 있다면 해외 팬들과 또 서울에 사시는 팬들에게 한국의 명소와 맛있는 음식을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고향 문경에 대한 특별한 마음도 표현했다. 루나는 “문경하면 사과, 오미자 등 유명한 게 많은데 다른 것보다 주변 사람을 챙기는 마음이 따뜻하다. 서울에선 사실 조금 외로운데 문경에 가면 외로울 틈이 없을 정도로 따뜻하다”며 “나눔이라는 키워드 하나만으로도 문경이 특별한 것 같다”고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8 17: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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