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운빨 레이스가 스테이지형 레이스로 찾아온다.
1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에선 스테이지형 포맷과 함께 개인전 요소를 추가한 예측불가 레이스가 벌어진다. 개인전과 단체전 미션을 오가며 멤버들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S랜드에서 치열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세 팀인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 ‘특허(이특-허경환)’팀, ‘동상(장동민-이상준)’팀으로 이루어져 있던 ‘운빨 레이스’는 지난 ‘경주편’을 시작으로 새로운 포맷과 팀 구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재정비를 마쳤다.
새로워진 ‘운빨 레이스’ 19일 방송은 멤버들 사이에서 운 없기로 소문 난 이상준이 인터뷰에서 “개인전을 해야돼. 내가 혼자 하면 이길 수 있어”라고 한 말을 적극 반영, 개인전 요소를 가미하며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 것.
하지만 단순히 개인전 레이스로만 이어갈 ‘운빨 레이스’가 아니다. 지금까지는 각 팀별로 주사위를 던져 각기 다른 미션 장소에 도달하는 방식으로 레이스를 진행했지만 이번 주 레이스는 전 멤버가 함께 움직이는 스테이지형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
멤버들은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미션에 맞게 2대2 혹은 3대3 대결을 하며 팀별 미션을 수행하지만 게임 결과에 따라서 멤버 개개인의 말을 전진시키는 개인전도 펼치게 된다.
때문에 피니쉬 라인에 가장 먼저 도달한 멤버가 상금 2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번 주 ‘운빨 레이스’는 한 때 같이 팀을 이뤘던 동료와 일순간에 다시 라이벌이 되는, 그야말로 일촉즉발 예측불가 레이스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8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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