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월화드라마] ‘화랑’ 고아라, 박서준 통해 이광수와 만났다.
고아라가 박서준을 통해 이광수와 만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0회에서는 고아라가 박서준을 통해 이광수와 만났다.
축제 중 사라진 아로를 찾고자 동분서주했던 무명이 삼맥종(박형식)과 함께인 아로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무명은 “어디 갔었어?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라고 쏟아냈다. 이에 아로는 “걱정을 왜 해? 오라비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면서 내 걱정을 왜하는데?”라고 받아쳤다. 무명이 “네 오라비 뜻이라고 했잖아”라 대꾸하자 아로는 “난 말했어. 그쪽이 싫다고”라며 그의 손길을 뿌리쳤다.
그런 아로를 이끌고 무명은 막문의 묘역으로 갔다. 이 자리에서 무명은 막문의 마지막에 대해 전했다.
그럼에도 아로의 분은 풀리지 않았다. 아로는 “아무리 그래도 그쪽은 내 오라비 아니야”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무명은 “네가 뭐라 하든 난 네 오라비로 살 거다. 네가 좋든 싫든 상관 안 해. 그래야 네 옆에 있을 수 있으니까. 그게 내가 살아있는 이유니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7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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