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MC 하하가 김종민의 ‘2016년 연예대상’ 수상에 대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김종민, 솔비, 국악 소녀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2016년 연예대상 ‘김대상’입니다”로 자신을 소개하여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MC 유희열이 “오늘 셀럽 특집이다”라며 김종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에 MC 하하는 “김종민 씨랑 절친이다. 대상 받으니까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내가 받은 것처럼 기뻤다”고말하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하하는 김종민의 ‘대상’ 수상에 대해 “79년생 동갑내기 중에 최초”이자 “바보 어벤저스 출신 중에서도 최초”라며 같은 ‘바보 어벤저스’ 소속(?)임을 뿌듯해했다.
이에 같은 ‘바보 어벤저스’ 소속인 솔비 역시 김종민을 향해 “우리의 희망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준 자신의 ‘바보 철학’에 대한 솔직한 버스킹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7 14: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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