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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강호동-서장훈-경리, ‘샤로수길’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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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규동형제가 1인 가구의 메카 봉천동에서 시청자와의 한 끼에 나선다.
 
오는 18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게스트 서장훈, 경리는 봉천동을 찾는다. 봉천동은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최근 혼자 사는 직장인들도 자리를 잡으며 다양한 싱글족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혼밥’, ‘혼술’족이 급속히 늘어나며 봉천동에는 1인 가구를 위한 맛 집이 자리 잡기 시작해 ‘샤로수길’이 형성되어있다. 
 

‘한끼줍쇼’ 강호동-이경규 / 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강호동-이경규 / JTBC ‘한끼줍쇼’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서장훈과 경리 역시 1인 가구로서 혼밥족과 많은 부분에 공감하며 대화를 나눴다. 모든 것에 신기해하는 게스트와는 달리 최근 밥 얻어먹기에 고난을 면치 못했던 이경규는 “혼자서는 밥을 잘 안 먹어 실패할 것 같다”며 불안해하기도 했다.
 
이경규의 예상대로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주민들이 많아 대부분의 집이 비어있어 규동형제와 게스트를 당황하게 했다. 이들은 계속되는 무응답에 “구걸 성공보다 사람이 그립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네 사람이 한 끼 얻어먹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18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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