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방송인 정가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등장했다.
이날 진행자들의 “평소에 나는 이런 류의 고민을 잘들어준다”라는 질문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가은은 “저는 성형상담을 잘해준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정가은은 “보통 여자들은 나보다 이뻐지는 걸 싫어해서 성형상담을 잘 안해준다”라며 “그런데 나는 눈 할까? 라고 물어보면 눈할때에 앞트임을 같이 하라고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때 김태균은 “신동엽씨 앞에서 앞트임 이야기하지말아요”라고 갑자기 신동엽을 놀려댔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저도 앞트임이 잘못돼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6 23: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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