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최순실 강도가 잡혀와서는 호통친다 ‘대단한 양심수’ 나셨어요”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최순실의 뻔뻔한 태도를 비꼬고 나섰다.
 
오늘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도가 잡혀와서는 검찰의 강압이라고 호통칩니다. 대단한 양심수 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최순실이 수사가 강압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한 내용에 대한 기사의 링크를 게재했다.
 
최순실은 오늘 16일 헌법재판소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최 씨가 없으면 대통령이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된다”고 부인했다.
 
그는 “대통령은 국정 철학을 분명히 갖고 계셨다”며 “(제가 대통령에게 정책 등을 지시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과장”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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