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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가상결혼 8년 만에 허니문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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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최초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8년 여만에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서인영은 패셔니스타답게 옷 방과 신발 방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짐을 싸고 틈틈이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짐을 싸서 서인영 집에 도착한 크라운제이는 거실에 널려있는 서인영의 짐을 보고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서인영이 여행용 가방에 넣으려고 들고 온 ‘킬 힐’을 보고 “싸우러 가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 JTBC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 JTBC
 
많은 짐 때문에 활용할 캐리어가 부족해진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캐리어에 짐을 넣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내 가방도 꽉 찼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신혼여행 출발 전부터 티격태격했다.
 
이후 수많은 캐리어와 가방을 들고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패션 피플의 면모를 뽐내는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8년 만에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개미부부’의 이야기는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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