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김종국의 거짓말에 분노했다.
15일 방영된 SBS ‘런닝맨’ 에서 ‘미운 우리 호랑이 새끼’ 특집으로 김종국을 위한 방송이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소개팅녀와의 식사자리를 지켜보며 “종국이는 건강 전도사다”라고 했다.
이때 소개팅녀의 “무슨 음식 좋아하세요? 평소에?”라는 질문을 들은 김종국은 과거 프라이드치킨, 짜장면도 안먹는 모습을 보였지만 “저는 사실 의외로 음식을 심하게 가리진 않아요”라고 태연히 대답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이건 거짓말이잖아요”라고 노발대발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의 친형은 “김치도 씻어먹는놈이 무슨 저런말을”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5 1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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