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박은빈의 아기 미소가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박은빈은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 계약을 맺은 보조작가 오동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동희는 오빠때문에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작가의 꿈을 위해 매일 밤 습작을 하며 희망을 놓치 않고, 성준(이태환)과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
지난 14일 방송 된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18회 방송 분에서는 오동희가 극본 공모전에서 당선되며 작가의 꿈에 한 발 다가 선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동희가 그동안 키워준 할머니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예고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15일 오전,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은빈은 환한 미소로 물개 박수를 치며 행복해 하고 있다. 또한 공모전에 당선 돼 받은 상장과 함께 극 중 ‘사돈커플’로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성준(이태환 분)과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꿈과 사랑을 다 잡은 오동희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은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아역부터 탄탄히 다져온 연기의 내공을 증명해내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속상해 펑펑 쏟는 오열, 기쁘고 행복해 어쩔 줄 몰라 하는 함박 미소, 설레는 눈빛 등 다양한 동희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단발에도 굴욕 없고 더욱더 청초해진 박은빈의 외모 역시 시청자들의 호응을 크게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5 17: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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