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뉴스룸’,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취록 추가 공개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이 정호성의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에 대해 조명했다.
 
그중 ‘뉴스룸’에서는 정호성 전 비서관(이하 정호성)의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대선 후보 시절 최순실이 박근혜 캠프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이 모인다.
 
특히 당시 토론회에서 맞붙었던 당시 이정희 후보를 향한 대처법도 최순실이 주문하는 모습이이었다.
 
그중에서도 이정희의 말에 동문서답으로 대처하라는 주문은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기에 충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업무는 국정농단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최순실의 영향력이 작았던 것처럼 표현하고자 한 박근혜 대통령 측의 논리를 더욱 약화시키는 것이 된다.
 
이에 추가로 공개될 수도 있는 녹취록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며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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