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포커스] ‘골든디스크’, 방탄소년단-엑소-트와이스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2017년 가요계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 ‘골든 디스크 어워즈’가 열린다. 과연 2016년을 달궜던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13일과 14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 31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가 열린다. 디지털음원과 앨범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및 대상 수상자를 결정하며 첫날에는 음원 부문을, 둘째 날에는 앨범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가수(팀)들은 지난 2015년 11월1일부터 지난해 11월30일까지 음원 및 앨범을 공개(발매)한 이들 중 상위 30팀이다. 앨범 부문은 Inst. 혹은 다른 버전 제외 6곡 이상 수록된 앨범에만 해당되며 집행위 평가(20%) + 인기투표(10%) + 판매량(70%) 총 100%로 결산된다.
 
방탄소년단(BTS)-엑소(EXO)-트와이스(TWICE) (이름 순)/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엑소(EXO)-트와이스(TWICE) (이름 순)/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음원 부문에서는 단연 트와이스가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2016년 가온차트 총 결산의 결과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엠씨더맥스 ‘어디에도’,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다비치 ‘이 사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디지털종합차트와 스트리밍차트를 합산한 지수를 살펴보면 ‘Cheer Up’은 1억1155만6482를, 최근 발매한 ‘TT’는 5701만94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가장 중요한 차트는 ‘앨범부문’. 전체 앨범 집계량에서는 엑소가, 단일 앨범 집계량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각각의 부문에서 압도적이다. ‘판매량’의 기준이 합산인지 단일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누가 상의 주인이 될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3집 앨범을 114만 장(한국어 버전, 중국어 버전, 리패키지 앨범 합산) 넘게 팔며 밀리언 셀러를 또 한 번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 스페셜 앨범과 유닛 엑소 첸백시, 레이의 솔로 앨범까지 합산하면 무려 213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그런가하면 방탄소년단은 단일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는 단일 앨범을 75만 장 이상 팔았다. 지난 5월 낸 ’화양영화 영 포에버‘ 등을 합산해 111만 장을 넘긴 상황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으로 ‘SKOOL LUV AFFAIR SPECIAL ADDITION’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을 가온차트 2016년 총 결산 앨범 차트 100위 안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븐틴, 샤이니, 아이오아이 등이 31회 골든디스크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각종 음원과 음반 차트의 대상을 밀고 당기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들이 오늘과 내일 어떤 행보를 보일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 31회 골든디스크는 JTBC를 통해 5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그룹'부문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