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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무한도전’ 복귀할 의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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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주변인들이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본인은 그런 의사를 전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지난 11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광희는 현재 입영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으나 2월 내엔 입대할 것 같다”며 “MBC ‘무한도전’ 측에서도 입대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광희가 떠나면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는 4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노홍철 / FNC ENT
노홍철 / FNC ENT
 
MBC는 7주 동안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3주,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 4주를 내보낼 계획임을 밝혔다. 즉,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7주간의 방학이 주어진 셈이다.
 
광희의 입대와 맞물려 기존 멤버였던 노홍철-정형돈 등에 대한 관심은 더욱 쏠릴 수 밖에 없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노홍철과 정형돈이 만약 ‘무한도전’에 복귀하게 된다면 ‘무한도전’은 다시 전성기 시절 6인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당사자인 노홍철 등이 복귀 문제에 있어 회의적인 입장임을 밝힌 현재에도 이와 관련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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