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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측,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여주인공 출연 맞다, 이현우와 호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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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연기에 도전한다.
 
13일 레드벨벳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다.
 
레드벨벳 조이-이현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레드벨벳 조이-이현우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어 앞서 이현우가 남자 주인곡 강한결 역 출연에 확정 지으며 눈길을 끌었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는 레드벨벳 멤버로 2014년 데뷔했고 정극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출연한 아이린에 이어 레드벨벳 멤버로는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16일 방영 예정인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3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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