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S.E.S 맏언니 바다가 봄에 결혼한다.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혼배 미사 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감정을 교류해오다 최근 결혼을 구체화하고 혼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바다는 방송 출연 및 콘서트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결혼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한 매채 취재결과 확인됐다. 바다가 결혼식을 올리면 아이돌 1세대 그룹 S.E.S 멤버는 모두 "품절녀" 명단에 오른다.
최근 바다는 ‘박경림의 두 시 데이트’에서 “S.E.S와는 한두달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티타임을 갖는데 유진과 슈가 아이를 낳고 나니 내가 소외된다. 기저귀나 분유 이야기를 하면 셋의 대화가 아닌 두 사람의 대화가 되니 나도 어떻게든 빨리 낳아보겠다”고 말해 이미 결혼에 대한 결심이 섰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바다는 지난해 9월25일 남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처음 공개하면서 “나이는 어리지만 오빠처럼 듬직하다”면서 “남자친구 힘든 부분을 위로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사랑에 빠진 속내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2 1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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