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경수진이 가장 송시호스러웠던 명장면을 꼽았다.
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역도요정 김복주’ 속 리듬체조부 여신 송시호를 연기한 배우 경수진과 톱스타뉴스가 만났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극 중 경수진은 한때 ‘리듬체조계의 흔들리지 않는 별’이라고 불렸던 리듬체조선수로 변신, 사랑도, 국가대표란 꿈도 모두 이루고 싶은 열정 가득한 송시호로 분했다.
송시호라는 캐릭터는 성적, 다이어트 등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아프게 하고 괴롭히는,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기댈 곳은 없고, 그렇다고 주변에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 또는 가족도 없고. 이 점이 경수진이 ‘역도요정 김복주’를 선택한 이유기도 했다.
경수진은 “시호라는 캐릭터를 봤을 때 되게 안아주고 싶었다. 너무 안쓰럽고 이렇게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이겨내려는 모습들을 보고 안아주고 싶다는 동정심이 유발됐던 거 같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경수진이 생각하는 송시호를 가장 잘 나타낸 장면은 어느 부분일까.
이에 경수진은 지난 4일 방송된 14회 속 리본을 놓는 장면을 꼽으며 “송시호 같은 경우는 정신력이 강한 친구이기도 하고 자존심도 강한 친구다. 그런 부정적인 것이 개입됐을 때 송시호는 자신의 순수한 스포츠맨쉽이 흐려졌다고 생각해 모든 걸 놓았다. 그 장면이 가장 송시호다웠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배우 경수진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역도요정 김복주’ 속 리듬체조부 여신 송시호를 연기한 배우 경수진과 톱스타뉴스가 만났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극 중 경수진은 한때 ‘리듬체조계의 흔들리지 않는 별’이라고 불렸던 리듬체조선수로 변신, 사랑도, 국가대표란 꿈도 모두 이루고 싶은 열정 가득한 송시호로 분했다.
송시호라는 캐릭터는 성적, 다이어트 등으로 자신을 끊임없이 아프게 하고 괴롭히는,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캐릭터였다. 기댈 곳은 없고, 그렇다고 주변에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 또는 가족도 없고. 이 점이 경수진이 ‘역도요정 김복주’를 선택한 이유기도 했다.
경수진은 “시호라는 캐릭터를 봤을 때 되게 안아주고 싶었다. 너무 안쓰럽고 이렇게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이겨내려는 모습들을 보고 안아주고 싶다는 동정심이 유발됐던 거 같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경수진이 생각하는 송시호를 가장 잘 나타낸 장면은 어느 부분일까.
이에 경수진은 지난 4일 방송된 14회 속 리본을 놓는 장면을 꼽으며 “송시호 같은 경우는 정신력이 강한 친구이기도 하고 자존심도 강한 친구다. 그런 부정적인 것이 개입됐을 때 송시호는 자신의 순수한 스포츠맨쉽이 흐려졌다고 생각해 모든 걸 놓았다. 그 장면이 가장 송시호다웠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배우 경수진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2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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