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JTBC가 2017년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던 JTBC 주말 ‘뉴스룸’은 오후 8시에 전진 배치된다. 이를 통해 ‘뉴스룸’은 주중과 주말 방송시간을 통일하고, 주말에도 보도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월 3일부터 편성이 바뀐다.
이번 편성 개편에 대해 이수영 JTBC 전략편성실장은 “새로운 편성전략의 핵심은 주말 프라임 타임의 강화다. 킬러콘텐트를 전면 배치해 채널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메인뉴스 ‘뉴스룸’의 방송시간대를 주중에 이어 주말까지 동일한 라인으로 통일하며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말 ‘뉴스룸’ 이후 이어지는 예능 프로그램 역시 동시간대 타사 프로그램과의 맞대결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17: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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