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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심금을 울리는 ‘눈물의 여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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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이윤지의 한층 더 깊어진 눈물연기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윤지가 MBC 일일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은희 역을 맡아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극 중 아들인 조연호가 친부인 이하율의 집에 가 있어 안타까움이 최고조로 이르고 하루도 눈물 마를 날 없는 전개에 이윤지의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가슴으로 낳은 아이를 빼앗기고 유괴범으로 몰리는 수모를 당하면서도 아이가 상처 받을 까봐 겉으로는 의연하지만 뒤에서 눈물 훔치는 은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박수 받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 MBC ‘행복을 주는사람’ 방송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 MBC ‘행복을 주는사람’ 방송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의 관계자는 “이윤지의 집중력이 무척 높다. 눈물 연기라는 게 배우의 스킬로 갈 수 있는 것이지만 항상 진심으로 임하려고 골똘히 고민하는 프로 정신을 높이 산다. 이윤지의 눈물 연기가 적재 적소에 맞는 감정으로 이뤄지고 있어 드라마가 한층 탄탄해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이 따로 없다”고 언급하며 이윤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은희가 눈물 짓는 장면이 한 회에도 여러 번 나오다 보니 이윤지는 같은 눈물 연기라도 다른 표현법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야 했다. 처음에 하윤이를 뺏긴 위기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또박 또박 할말을 하는 중에 또르르 흐르는 눈물, 절망적인 상황에서는 오열, 하윤이를 안심시키려 밝게 통화한 후 눈물을 애써 삼키는 연기에 이르기까지 천상 연기자로서 투혼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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