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각) 지난 8년간 머물렀던 백악관을 떠난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당신들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을 더 나은 나라, 더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 우리는 진보를 향한 기나긴 계주를 뛰면서 우리의 일이 항상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미국 정치제도는 함께 더 나은 나라를 만들려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4년을 더 있기를 바란다’는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웃으며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조지 W.)부시가 내게 해줬던 것처럼, 나도 (도널드 트럼프에게) 자연스럽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10일 후를 전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연설에서 “인생을 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면 비범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은 적이 수없이 많다”며 미국민의 단합을 주문하기도 했다.
오는 20일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당신들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을 더 나은 나라, 더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 우리는 진보를 향한 기나긴 계주를 뛰면서 우리의 일이 항상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미국 정치제도는 함께 더 나은 나라를 만들려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4년을 더 있기를 바란다’는 지지자들의 목소리에 웃으며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조지 W.)부시가 내게 해줬던 것처럼, 나도 (도널드 트럼프에게) 자연스럽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10일 후를 전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연설에서 “인생을 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면 비범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은 적이 수없이 많다”며 미국민의 단합을 주문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1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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