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인으로 알려진 김민희와 영화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서 새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런 홍상수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스타들이있다. 바로 ‘김민희-고현정-문소리’가 그 주인공.
이혼소송과 불륜설에도 꿋꿋이 자신의 사랑을 ‘ing’시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홍상수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었던 그녀들에 대해 알아보자.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
배우 김민희가 불륜관계에 대해 따지는 홍상수감독의 부인에게 했다고 알려져 한 동안 유행어처럼 번졌던 문장이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불륜 스캔들로 화제가 됐다. 올해 두 사람은 함께 영화 작업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것.
‘해변의 여인 고현정’
배우 고현정은 2006년 개봉한 ‘해변의 여인’을 통해 홍상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었다.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에 대한 인터뷰를 치른 바 있다.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은 배우는 나밖에 없다”며 “감독님에게 나한테 술 먹이지 마라, 연기할 때 원하는 건 얘기를 해라, 이상한 현학적인 말로 날 헷갈리게 하지 마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자유의 언덕 문소리’
배우 문소리는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다른 나라에서’에 이어 지난 4일 개봉한 ‘자유의 언덕’까지 홍상수 감독과 4번째 호흡을 맞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1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