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불야성’이 전회 대비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전개는 미궁속으로 들어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불야성’은 지난 방송 15회 대비 0.6% 포인트 상승한 4%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불야성’ 16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과 이세진(유이)이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탁(정해인)이 종적을 감추면서 이야기는 더욱 미궁 속으로 들어갔다.
이경이 세진과 박건우(진구)가 손을 잡고 반격하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게 건우의 컴퓨터에 ‘의문의 파일’을 심으라고 탁에게 지시했고, 이를 실행한 후 종적을 감춘 것
이후 건우는 강재현(임호)이 대표로 있는 코리아웍스의 기술정보를 훔쳤다는 혐의로 체포됐고, 세진은 그제야 탁이 서이경의 지시로 첩자 노릇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누명부터 체포까지 모두 이경이 의도한 것.
이어 세진은 이경을 직접 찾아갔고 “하나만 대답해 달라. 날 괴물로 만들고 싶었던 거냐. 대표님처럼”이라고 말한다. 이에 이경은 “세진이 넌 언젠간 내가 될 거야”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세진은 “지옥에서 만나자”라고 대답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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