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서준-고아라가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에는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존재한다. 청춘이라서 눈부시고, 청춘이기에 더욱 아련하고 가슴 시린 사랑. 그 중심에는 박서준(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이 있다.
‘화랑’의 삼각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는 박서준, 박형식이 펼쳐내는 전혀 다른 사랑법이다. 한 사람은 비밀을 품은 채 조심스럽고 아련하게, 다른 한 사람은 망설임 없이 직진으로 고아라에게 다가서고 있다. 그리고 10일 방송되는 ‘화랑’ 8회에서는 박서준의 사랑이 시청자의 가슴을 흔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서준, 고아라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눈빛에는 달콤함이,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 캐릭터에 사랑스러움을 불어넣는 고아라와 시청자 심장을 파고드는 박서준의 연기. 이토록 매력적인 두 사람이 특별한 케미를 더해 만들어갈 로맨스는 얼마나 사랑스러울 것인지 기대되고 또 궁금하다.
이와 함께 서서히 달라지는 두 사람의 감정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우는 죽은 친구 대신 아로의 오라비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로 역시 그런 선우를 친 오라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7회 엔딩 장면에서 선우는 아로의 죽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 일이 두 사람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랑’ 8회는 10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0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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